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과 상담지원위원회(위원장 강병환)에서는 범죄피해를 입고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피해자 16명에게 생계비, 밑반찬 등을 긴급 지원하여 피해회복을 도왔다.  24일 센터 상담실에서 유창효 이사장 주재 피해자지원심의회를 개최하여 8.13. 새벽 강도상해를 당해 전치6주의 상해를 입고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A씨(여,56세)에게 치료비, 긴급 생계비 23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6명의 피해자에게 생계비, 치료비, 학자금, 치료부대비용 등 800만원을 지급키로 의결했다.  또한 상담지원위원회에서는 23일 위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소고기장조림, 멸치볶음 등 밑반찬 5종류와 식료품(라면, 간편식, 스낵류) 등 100만원 상당을 피해자 10가정에 방문 전달하여 위로했다.  상담지원위원회에서는 2019년부터 특수시책 사업으로 3년째 시행해오고 있으며 피해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유창효 이사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속에서 피해자들이 조기에 피해회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